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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빛을 잃고 칙칙해진 피부를 타고난 광채 피부로 표현하기 위해 민낯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까지 화사한 피부 톤에 포인트 컬러로 생기를 더해줄 뷰티 아이템을 알아보자.
메이크업에 생기를 더하는 ‘립·틴트·블러셔’ -
도톰하게 연출된 입술은 메이크업에 생기와 건강미를 불어 넣는다. 두 가지 이상의 컬러, 립글로스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의 컬러를 2~3회 덧바르는 것 만으로 입술에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더할 수 있다. 또한, 화사하게 연출된 베이스 메이크업은 이목구비의 입체감을 더욱 극대화하도록 도와준다. 지방시 ‘르 루즈(LE ROUGE) N305 루즈 에제리’는 입술 전체에 얇게 바른 후 아랫입술에만 한 번 더 덧발라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 쉐이프가 특징이다. 립스틱 사용 기준 최대 30회 터치까지 정교한 각이 유지되어 립 브러쉬가 없어도 손쉽게 풀립 연출이 가능하다.
발색 또한 선명하고 최대 6시간까지 지속되는 포뮬라로 포인트 립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색상은 시선을 사로잡는 쨍한 레드 색상부터 버건디, 톤다운 핑크 등 총 13종이 출시됐다. -
릴리바이레드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무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되며, 퍼짐성이 좋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입술 밀착력을 높여 오랜 시간 생생한 컬러를 유지시켜주며, 착색이 적어 잔여물 없이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는 ‘크림’, ‘무스’, ‘퓨레’ 등 베이킹 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크림에 과즙을 섞은 듯 부담스럽지 않은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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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코스믹의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 ‘16 후르츄 틴트’는 쥬시한 첫 발림성과 부드러운 벨벳 마무리감의 ‘과즙밀착’ 텍스처로, 입술에 바르자마자 쫀쫀하고 균일하게 밀착되어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포도씨오일과 망고오일 등 보습 성분이 건조한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주어 주름과 각질부각 없는 입술 컨디션을 돕는다.
16 후르츄 틴트는 갓 짜낸 과즙을 담아낸 듯 사과, 오렌지, 복숭아, 딸기 등 상큼한 생과일 컬러 4종과 무화과, 플럼콧, 대추, 살구 등 달달함이 가득한 말린 과일 컬러 4종을 선보인다. -
시에로코스메틱(Siero Cosmetic) ‘시에로 폴른 블러셔’는 은은한 연보랏빛 컬러로 청순함을 높이는 라벤더,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핑크빛의 체리 블러썸, 여리여리한 복숭아빛으로 두 볼을 자연스럽게 물들여주는 밀키 코랄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짙은 원색보다 맑고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색감을 연출하는 ‘시에로 폴른 블러셔’는 농도 조절이 쉬워 여러 번 덧발라도 자연스러운 블러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보습 성분이 함유된 리퀴드 타입으로 오랜 시간 들뜸 없이 혈색 있는 치크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으며, 모공에 끼이거나 피부에 밀림 없이 밀착돼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다.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며 뛰어난 지속력을 선보이는 나스 '리퀴드 블러쉬 토리드'는 사랑스러운 컬러로 은은하게 빛나는 볼 빛을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유지할 수 있다. 골든 시머링이 감도는 따뜻한 코럴 컬러로, 쉽게 블렌딩 되는 포뮬러가 돋보이며,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제형으로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번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파우더와 함께 덧바를 경우 선명한 컬러감으로 개성 있는 연출도 가능하며 더욱 윤기 있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
피부톤을 생기있게 해주는 기초케어 ‘에센스·크림’ -
AGE 20's의 ‘올 뉴 에센스 커버팩트 LX’는 메리골드, 와일드 제라늄 등 4종류의 야생화에서 얻은 에센스 성분을 71% 함유한 제품으로 독자 개발한 ‘루미너스 광채 기술’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를 연출한다. 봄, 여름의 계절 특성에 맞게 피지를 관리해주는 파우더의 함량을 높여 밀착력을 향상시켜 들뜨는 현상 없이 빛나는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리엔케이의 ‘모이스트 래디언스 컬러 크림’은 산뜻한 제형의 물빛 톤업 크림으로 봄, 여름 시즌 글로우 스킨을 연출하기에 최적화됐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피부가 물, 땀, 오일, 바닷물에 닿아도 무너지지 않고 오랜 시간 화사한 물빛 광채 피부를 유지해준다. 또한 즉각적인 광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열을 내려주는 쿨링, 진정 효과로 본격적인 여름철에도 변함없이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톤을 생기있게 해주는 기초케어 ‘아이세럼·앰플세럼’ -
비쉬 ‘미네랄 89 아이즈’는 주름 개선 기능성 승인은 물론 다크서클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슈퍼 리프팅 아이 세럼이다. 자연 유래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눈가 피부에 수분 탄력을 선사하며, 비쉬 온천수의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해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13가지 성분만을 함유한 저자극 포뮬러로 눈가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산뜻한 세럼 제형으로 무겁지 않게 고르게 스며드는 느낌을 선사한다.
라로슈포제 ‘퓨어 비타민 C10’은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C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자극 고농축 항산화 앰플세럼이다. 피부의 주름개선과 탄력에 도움을 주며 외부의 유해한 환경 및 유해산소부터 피부를 보호해 생기 있고 탄탄하게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끈적이지 않고 고르게 발리며 피부에 흡수가 잘 되는 산뜻한 텍스처와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마스크팩·미스트’ -
비브라스(VIVLAS)의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 스페셜 세트’는 생기와 윤기를 잃은 피부를 위한 스페셜 케어 아이템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른 4가지 맞춤 레시피로 단시간에 맑고 촉촉한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 스페셜 세트는 4가지 각각 다른 효능의 프리미엄 호일 마스크가 한 세트로 구성돼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에어호일시트(Air Foil Sheet™)공법으로 탄생한 ‘3중 구조 호일시트’가 보습·영양 성분을 빠르게 흡수시키면서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낸다. 불가리아 로즈, 이탈리아 베르가못, 프로방스 라벤더, 제주도 자목련 등 세계 곳곳의 자연 원료로 얻은 마스크가 세트로 구성됐다. 4종 모두 뛰어난 보습과 영양공급 효과를 발휘하고, 각각 피부 생기, 활력 부여, 모공 수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스페셜 케어 기능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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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URANG)에서 출시되는 ‘오가닉 로즈 미스트’는 5월에서 6월, 불가리아에서 신선하게 생산된 100% 유기농 다마스크 장미 꽃 수를 그대로 1병에 담아 매년 7월 제한된 수량만 엄선하여 생산한다. 방부제 없는 100% 장미수만 담아 피부 진정과 모공 수렴에 효과적이며, pH밸런싱, 수분공급에 탁월해 환절기가 시작 되기 전부터 토너 대용이나 수시로 사용하면 지친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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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가 불필요한 성분들을 배제하고 오직 하나의 자연추출물만을 100% 빽빽하게 담은 ‘100 마스크’ 라인 4종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듀이트리 ‘100 마스크’ 라인은 건조함, 민감함, 유분기, 푸석함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과잉성분 및 주의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만주자작나무추출물’, ‘병풀추출물’, ‘모과추출물’, ‘히비스커스꽃추출물’만을 단일 전성분으로 담아냈다.
특히 유칼립투스, 목화씨, 해조의 장점만을 모은 자연 유래 시트가 자연추출물 100% 앰플과 만나 쫀쫀한 막을 형성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피부에 투명하게 고밀착해 촉촉함과 영양분을 오래도록 전달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