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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마이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국립발레단 무용수 신승원, 나대한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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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페라 극장 무용수들을 위한 발레슈즈를 만들며 시작한 레페토는 국내 론칭 이후 발레와 연관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데, 그중 하나로 매 시즌 무용수와 협업하여 발레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화보로 만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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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은 2009년 처음 출시된 로퍼 제품으로, 레페토 고유의 제작 기법인 ‘스티치 앤드 리턴(stitch and return)’ 공법으로 만들어져 편안한 착화감으로 산드리옹, 지지와 같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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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출신 포토그래퍼 박귀섭(BAKi) 작가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무용수 특유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몸짓으로 마이클이 가지고 있는 편안하며 가벼움을 보여주는 한편, 거울을 이용해 감각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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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에서는 마이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클을 착용한 이미지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레페토 #나의마이클 #마이클10주년 해시태그를 포함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슈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기간은 9월 1~1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레페토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마이클, 마에스트로, 롤리를 정상 상품에 한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레페토 전국 직영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면세점, 아울렛, 편집샵은 제외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