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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 임신 확인 풀스토리 대공개!

기사입력 2019.08.28 19:55
  • '살림남2' 최민환과 율희의 아들 재율에게 동생이 생겼다.

    오늘(28일) KBS2'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임신을 확인한 날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어머니를 찾아간 최민환은 최근 들어 부쩍 엄마를 찾으며 보채는 재율과 유난히 피곤해하는 율희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보라고 권했다.

    이에 민환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율희는 검사 후, 임신 한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민환도 역시 얼떨떨해하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라며 가슴 벅차했다.
  •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이후, 임신 축하 파티를 위해 민환네 온 가족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민환의 아버지는 "뭔 소리야 그게"라고 반문할 정도로 율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고 당황했다고 전해져 이날 율희가 한 발언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율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질 KBS 2TV '살림남2'는 2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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