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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가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출시와 함께 10개 서버가 최초 오픈 되고, 지난 22일 PD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에 따라 일시적으로 대기열이 생기더라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예비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열 등으로 접속을 못하는 유저들을 고려하여, 고효율 단기 런칭 프로모션은 진행하지 않고, 게임내 재화의 가치 보존을 위하여 런칭 기념 패키지 상품 출시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발팀은 런칭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준 유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개발팀의 마음을 담은 '약속의 반지' 아이템을 전체 유저들에게 지급한다"고 전했다.
'에오스 레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PC MMORPG '에오스'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6월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최초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한 바 있다. 정통 MMORPG의 자유 경제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는 개발 철학과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의 서비스 정책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사전등록자 100만 명을 달성하였다.
'에오스 레드'에 대한 자세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