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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까지 연장! DDP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앵콜 전시

기사입력 2019.08.28 11:07
  • DDP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가 앵콜 전시에 들어간다.

    전시 주관사인 지아이씨클라우드는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전시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는 9월 29일까지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진행된다.

  • 사진 제공=지아이씨클라우드
    ▲ 사진 제공=지아이씨클라우드

    서울디자인재단과 런던디자인뮤지엄이 공동 주최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이번 특별전은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 페인팅, 오브제 등 약 540여 점과 수십 년간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2019 봄여름 컬렉션 의상 등 1,50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전시의 주요 테마는 3mx3m 남짓한 아주 작은 첫 번째 매장인 영국의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을 그대로 전시장 내부에 재현한 것이다. 폴 스미스가 세계 여행을 하며 모은 책, 자전거, 기념품,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가득 채워진 디자인 스튜디오와 사무실을 재현해낸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창조, 영감, 컬래버레이션, 위트와 뷰티가 어우러진 폴 스미스의 머릿속을 떠다니는 듯한 미디어 공간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그의 세계 속으로 떠나는 여행 같은 전시를 선사한다.

    전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에 걸쳐 무료 도슨트 가이드 투어도 진행된다.

    한편, 주관사인 지아이씨클라우드는 전시 앵콜을 기념해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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