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자연 소재에 소리를 담다! 스위스밀리터리 친환경 우드이어폰 출시

기사입력 2019.08.28 10:07
  •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만든 친환경 이어폰이 나왔다.

    스마트폰 관련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맥스컴코리아는 자체 브랜드인 스위스밀리터리(SWISS MILITARY) 친환경 우드이어폰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스위스밀리터리 친환경 우드이어폰 /이미지=맥스컴코리아
    ▲ 스위스밀리터리 친환경 우드이어폰 /이미지=맥스컴코리아

    스위스밀리터리 친환경 우드이어폰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국제 규격인 FCS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우드이어폰의 헤드는 100% 자연에서 얻은 원목으로, 하루에 1m 이상씩 자라는 생장력 높은 대나무와 종자번식이 높은 호두나무 자재를 산림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채집해, 친환경적인 생산공정방식으로 제작됐다. 우드이어폰의 끈은 자연에서 채집한 삼, 아마, 모시풀 같은 초피섬유로 실을 가공해 꼬아 만든 천연직물 에스프레소 햄프로 제작해 가볍고 오가닉한 느낌을 살려준다.

    제품은 다중층으로 이뤄진 쿼드비트 프리미엄 스테레오 사운드의 우수한 음질 특성으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음질을 선사한다. 순도 높은 구리를 보이스코일에 넣어 즉각적인 음질 향상 및 음향 장치 수명을 크게 높였으며, 헤드 부분의 튼튼한 이중 몰딩 마감 방식으로 원활한 음질을 제공한다.

  • 스위스밀리터리 친환경 우드이어폰 /이미지=맥스컴코리아
    ▲ 스위스밀리터리 친환경 우드이어폰 /이미지=맥스컴코리아

    우드이어폰은 12g 초경량으로 귀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소프트 실리콘으로 만든 세 가지 크기의 타원형 사운드 튜브는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외에 통화는 물론 음악재생, 사운드 조절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원 버튼 멀티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안정적인 음질 전송과 단선 방지를 위해 상하 3중 몰딩 마감 및 4중 몰딩구조의 잭을 적용했다. 잭은 3.5파이잭과 TYPE-C잭, 3.5파이+ i8젠더 총 세 가지 타입으로, 모든 디바이스에 호환할 수 있다.

    우드이어폰은 라이프스타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맥스컴코리아는 차기작 우드이어폰 출시를 준비 중이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