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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블루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비공개 테스트 당시 긍정적인 반응들과 1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가 모이는 등 높은 기대감 속에 정식 출시를 단행했으며,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특히 정식 출시 버전에는 원작의 오픈 필드와 캐릭터, 세계관, 사북성 공성전까지 스테디셀러 온라인게임의 강점들을 완성도 높게 재현해 보여준다.
넷블루게임즈는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등 끊임없는 즐길 거리를 추가해 장수 게임으로 거듭나게 할 방침이다.
먼저, 정식 출시를 기념해 9월 2일까지 매일 접속하거나 8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들에게 7일 동안 각기 다른 인게임 아이템들을 선물한다.
또한 공식 카페에 문파 홍보 게시글을 작성한 유저를 추첨해 문파 선물을 제공하며, 특별한 공략을 공유한 유저를 선발해 선물도 지급한다. 공략의 경우 선정된 횟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개인 보스 적월마를 처치하고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5천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 중 버그나 오타를 제보하는 유저들에게도 상시로 보상을 제공해 함께 호흡하는 게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넷블루게임즈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정식 출시를 기다려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