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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의 하드코어 킬링 액션 영화 ‘안나’부터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 2’까지 8월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장르별 기대작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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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끈한 액션을 선사할 영화 ‘안나’는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 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이다. ‘제5원소’, ‘테이큰’ 등을 연출 및 제작한 액션 영화의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초심으로 돌아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을 담아낸 영화로 예측 불가능한 반전 넘치는 스토리와 파리, 밀라노, 모스크바 등을 오가는 화려한 로케이션까지 예고, 8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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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안나' 메인 예고편
또한 뤽 베송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신예 스타 사샤 루스부터 ‘덩케르크’, ’인셉션’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한 킬리언 머피, ‘미녀와 야수’,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특유의 선 굵은 연기로 인정 받아온 루크 에반스, ‘더 퀸’으로 제7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관록의 헬렌 미렌까지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안나’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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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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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메인 예고편 공개
이번 작품은 ‘침묵’, ‘은교’, ‘해피엔드’ 등 깊이 있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정해인과 김고은 두 배우의 눈부신 케미와 특별한 스토리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8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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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이다.
‘47미터 2’는 칠흑 같은 어둠과 미로 같이 펼쳐진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부족한 산소와 누구의 구조도 받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이 스릴감 있게 펼쳐져 지금껏 본 적 없는 짜릿한 샤크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8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