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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7명은 나이 든 부모님을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나이 든 부모님을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질문에 대학생 68.8%는 ‘그렇다’고 답했다. 대학생 응답자 21.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9.5%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향후 부모님이 은퇴하신다면 내가 모실 것'이란 응답은 이보다 높은 75.5%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은퇴 후 부모님 부양의사는 남학생이 79.2%, 여학생 74.2%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소폭 높았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 그래픽=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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