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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탄생화 '금잔화'의 꽃말은 '이별의 슬픔'이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금잔화 꽃말의 의미는 "당신은 헤어질 때마다 격렬하게 슬퍼하는 사람이군요.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헤어짐이 있기 때문에 희망도 생기는 것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잔화의 우리말 이름은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한자 이름 '금잔화(金盞花)'에서 유래됐다. 또 금잔화 속명의 Calendula는 로마인들이 달의 초하루를 ‘calendae’라고 하며, 이것을 1개월로 하여 꽃이 1개월 동안 피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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