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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에서 즐기는 ‘그린콤마 뮤직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9.08.22 16:57
  • 사진출처=용인문화재단
    ▲ 사진출처=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 일간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에서 음악으로 힐링하자'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과 라이브 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8월 30일에는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의 아름다운 음악을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 안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은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는 8월 31일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 등 실력과 대중의 인기를 겸비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무대를 벗어나 마련된 숲 속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 등의 밴드가 어쿠스틱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풍선 퍼포먼스, 마술 쇼를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과 체험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자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곳곳에서 마련된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30일과 31일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용인자연휴양림 입장이 가능하며, 체험부스 및 공연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선보이는 음악 축제인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어우러져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2일 권 5만 원, 1일 권 3만 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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