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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64회에서는 편식 습관을 지닌 이들에게 재료 본연의 맛이 어우러지는 반찬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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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냉장고 속 남아 있는 채소들과 두부 한 모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수미표 두부전골.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과 다양한 재료들을 골라 맛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또 탱글탱글한 청포묵의 고소함과 국민 반찬인 김의 짭짤함이 만나 청포묵김무침이 탄생한다. 여름 제철 음식 재료인 꽈리고추에 오징어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더한 '오징어꽈리고추볶음'이 등장해 꽈리고추의 또 다른 조리법이 소개된다.호불호 없는 고기반찬인 '장똑똑이'도 등장한다. 셰프들조차 처음 들어봤을 만큼 생소한 반찬인 장똑똑이는 고기를 썰 때 '똑똑'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궁중에서부터 즐겨 먹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오매불망 고기반찬을 기다리던 게스트가 장똑똑이를 만드는 과정을 긴장한 상태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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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는 연예계 '초딩 입맛'의 대표 주자 가수 딘딘이 출연한다. 편식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김수미와 셰프들이 합심해 딘딘에게 다양한 재료의 맛을 느끼게 했다. 과연 딘딘이 '수미네 반찬'을 통해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한식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수미네 반찬' 64회는 오늘(21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 김미래 인턴기자 future9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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