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보충이 필요한 계절…기능성 음료용기에 담아 마실까

기사입력 2019.08.21 11:08
  • 땀이 많이 나고 갈증을 자주 느끼는 여름철에는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건강 음료나 탄산음료, 스포츠음료가 특히 인기다. 지난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탄산음료 매출(소매판매 기준)은 28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 역시 2016년보다 7.6% 늘어난 1조 1998억 원을 기록했다. 음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인 텀블러나 물병, 머그잔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플라스틱 규제로 인해 생활 필수품이 된 텀블러와 기능성 물병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음료용기를 소개한다.

    음료용기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에코텀블러’
    일회용 컵 대신 착한 유리 텀블러
  • 아이스커피나 탄산수 등을 담아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텀블러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그중에서도 유리 소재의 텀블러는 속이 투명해 내용물 확인이 편리하며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도 착하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에코텀블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유리 소재의 텀블러로, 열과 충격에 강한 글라스락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아이스 음료는 물론, 뜨거운 음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달리 색,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 홀더가 있어 뜨거운 음료도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다.

    스마일모닝 ‘콕시클 캔틴’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갖춰
  • 스마일모닝㈜의 패션 텀블러 콕시클 캔틴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더불어 2중 진공 및 3중 단열 기술로 온도 유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보온 12시간, 보냉 24시간을 유지하는 강력한 기능을 갖춘 캔틴은 270ml, 470ml, 740ml, 1.7L의 네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용도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완전한 밀폐력으로 내용물이 새거나 흐를 걱정 없이 깔끔한 이동과 보관이 가능하며, 미끄럼 방지 패드와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으로 독보적인 편의성을 갖췄다.

    쿠쿠 ‘킨델 520ml 텀블러’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텀블러
  • 활용성을 강조하고 휴대성까지 겸비한 텀블러도 눈길을 끈다. 쿠쿠의 킨델 520ml 텀블러는 유해물질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물을 부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단열 기능을 갖춰 아이스커피를 담을 때도 결로현상을 방지해 편리하다.

    또한 내부에는 차 망이 있어 용도에 따라 차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가 용이하며 뚜껑, 거름망, 실리콘, 본체가 모두 분리되는 구조로 세척이 편리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에이온코리아 ‘A.K PH9’
    흔들면 PH(산성도)가 변하는 휴대용 알칼리 물병
  • 물이나 음료를 넣어 흔들면 PH가 변하는 물병도 있다. 에이온코리아의 A.K PH9는 알칼리 토금속을 포함한 물병 자체의 이온화 특성을 이용해 산성도(pH)를 알칼리성으로 변환시키는 제품이다. 알칼리수를 생성하기 위한 별도의 추가 장치가 필요 없으며, A.K PH9를 통해 분해한 물 분자의 작은 입자는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한다. 소화 흡수율을 높여 신체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고 항균 기능으로 각종 음료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해준다. 물뿐만 아니라 커피, 과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넣어 보관하거나 음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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