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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첼백부터 솔더백, 토트백까지, 가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신상 백

기사입력 2019.08.20 17:34
  • 성큼 다가온 가을, 패션도 가을 채비를 시작했다. 가을 분위기의 옷을 입었다면 가방도 가을 무드에 맞게 들어주는 것이 센스있는 스타일링 팁이다. 최근 패션업계가 선보인 FW 화보와 컬렉션을 통해 가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신상 백을 만나보자.
  • 훌라
  • 사진 제공=훌라
    ▲ 사진 제공=훌라
    이탈리아 프리미엄 백 브랜드 훌라(Furla)는 송아지 가죽 소재의 ‘코로나’ 드로스트링 백을 출시했다. 훌라의 ‘F’ 쉴드 로고 패턴과 골드 로고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드로스트링 백의 장점인 넓은 입구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다. 가죽 스트랩은 탈부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해 숄더 또는 크로스바디로 착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스몰과 미니 두 가지이며, 색상은 블랙, 베이지, 블랙 총 세 가지로 만날 수 있다.
  • 아이그너
  • 사진 제공=아이그너
    ▲ 사진 제공=아이그너
    독일 지성의 명품 아이그너(Aigner)에서는 팬지 꽃 프린트 디테일의 ‘코지마’ 숄더 백을 선보였다. 바디에는 사피아노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플랩은 그레인 가죽 소재를 사용해 서로 다른 소재의 조합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바디 앞부분에 팬지 꽃 프린트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체인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숄더 및 클러치 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버건디, 다크 블루 두 가지로 출시했다.
  • 러브캣
  • 사진 제공=러브캣
    ▲ 사진 제공=러브캣
    프렌치 감성의 패미닌한 패션잡화 브랜드 ‘러브캣(Lovcat)’이 2019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우며 자신을 사랑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행복을 찾자는 의미의 슬로건 ‘Love your self’와 함께 당당한 자기 존재감을 지닌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모던한 스퀘어 쉐입의 미니 토트백 ‘봉샹스(Bonne chance)’부터 볼륨감 있는 라운드 쉐입의 새들백, ‘데미세끌레(Demi-Cercle)’ 라인의 미니 토트백과 트렌디한 패니백 등으로 스타일링 한 화보를 선보였다.
  • 제이에스티나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 사진 제공=제이에스티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조엘(JOELLE)’ 컬렉션을 출시했다.

    조엘 컬렉션은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뉴제너레이션프린세스 ‘조엘’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모던함과 생동감을 겸비한 조엘 컬렉션은 가로결이 있는 고급스러운 엠보가죽의 ‘조엘’과 글로시한 가죽과 고급스러운 체인 스트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조엘 퀼팅’ 총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클래식한 스퀘어 형태에 쿨핑크, 그린 등 펑키한 컬러감이 더해진 미니백, 넉넉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미디엄백, 클래식한 무드가 느껴지는 사첼백 총 3가지 스타일로 선보였다.

  • 루이까또즈
  • 사진 제공=루이까또즈
    ▲ 사진 제공=루이까또즈
    프렌치 코리안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에서 19 F/W 시즌 컬렉션 ‘태그 미(TAG ME)’를 공개했다. ‘나’를 중시하는 영밀레니얼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셉트로 시즌 주력 제품으로는 쥬쥬(JouJou)백과 루미에(Lumiere)백을 선보였다. 블랙, 인디핑크, 아이보리 컬러의 쥬쥬백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숄더백으로 캐주얼룩부터 컨템포러리 스타일까지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루미에백은 미니 버킷백으로 천연 소가죽을 가공한 경량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 조이그라이슨
  • 사진 제공=조이그라이슨
    ▲ 사진 제공=조이그라이슨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2019 AW 컬렉션 출시와 함께 새로운 2019 Autumn 에디토리얼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가을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색감과 서사적인 풍경을 새로운 시즌 컬러인 메이플, 세피아 그린, 마룬, 보르도 등 뉴트럴 컬러로 표현했다. 또한 19SS 베스트 셀러 아멜리아와 루비 라인의 확장, 클레어의 이태리 크록 버전인 클레어 럭스 외에 지지, 로즈, 키이라, 케이든의 NEW 라인을 선보이며 조이그라이슨만의 우아하면서 타임리스한 클래식 무드를 더했다.
  • 헤지스 액세서리
  • 사진 제공=헤지스 액세서리
    ▲ 사진 제공=헤지스 액세서리

    LF가 전개하는 영국 감성의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가 2019 F/W 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다양한 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에는 골드&실버 라운드 장식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숄더백을 연출하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 여기에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 토트백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렬한 레드 컬러 점프 수트에는 아이보리 솔리드 디자인의 토트백을 착용해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다.

  • 라코스테
  • 사진 제공=라코스테
    ▲ 사진 제공=라코스테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새로운 백 컬렉션 ‘크로코 크루(CROCO CREW)’를 선보였다. 라코스테의 오버사이즈 빈티지 로고를 포인트로 한 크로코 크루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클래식 무드를 담았다.

    고급스러운 소가죽의 그레인 레더 소재로, 크로스백과 벨트백, 클러치백 및 지갑류와 스마트폰 케이스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셔츠의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컬러들로 만나볼 수 있다.

  • 코이무이
  • 사진 제공=코이무이
    ▲ 사진 제공=코이무이
    지난 19일 신규 런칭한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코이무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첫 번째 캠페인을 공개했다. SNS에서 화제가 된 ‘나나백’은 천연 소가죽 소재로 유니크한 버킷 형태의 쉐입과 다양한 스트랩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가심비 중심의 소비를 보이는 2030 여성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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