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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이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오메가와 함께한 '엘르'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오메가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평소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포즈로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청년의 ‘낮과 밤’이라는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지난 '엘르'와의 촬영 때보다 한층 짙어진 아우라로 현장을 장악하며 관계자들의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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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민현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디지털 필름은 8월 말부터 엘르 공식 웹사이트와 엘르 9월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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