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의 달밤을 빛내는 로맥틱한 투 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상은 자신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라시온을 그윽하게 바라보다 이내 입을 맞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시온아 그날 난 너무 무섭고 두려웠어. 나에게 이토록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게'라는 이재상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심장까지 떨리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지훈과 임지연은 달콤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는데, 두 사람의 표정은 화려한 조명보다 반짝이는 듯하다. 이어 조심스레 춤을 신청하는 정지훈과 그의 손을 살포시 잡는 임지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오늘(19일) 밤 8시 55분에 9~1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