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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두 주인공 김고은·정해인,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다정한 ‘미소 활짝’

기사입력 2019.08.19 10:50
  •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오는 8월 28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개봉을 앞둔 두 주인공,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공개됐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활짝 웃으며 영화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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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의 첫 느낌을 묻자 배우 정해인은 여주인공인 미수 역할을 김고은이 하게 될 걸 알았기 때문에 이입에 도움이 되었다고 털어놓으며, 전체적인 느낌이 따뜻했고 무엇보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배우 김고은 역시 시나리오를 통해 만난 미수가 굉장히 현실적인 인물이라 공감할 만한 감정선을 지니고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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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또한, 1994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가 배경인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아날로그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길 바라는 아날로그 아이템에 대해 두 배우는 모두 필름 카메라라고 답했다. 배우 김고은은 “필름 카메라는 필름 한 장 한 장 마음을 담아 찍게 된다”라고 말했고 배우 정해인은 “영화 속에도 필름 카메라가 등장하는데 기다림과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더운 날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 덕분에 촬영 현장이 매우 즐거웠다는 후문.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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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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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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