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기사입력 2019.08.16 22:28
  • 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 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반려견에 대한 무한 사랑을 쏟아낼 예정이다. 
  • 오늘(1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반려견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이날 성훈은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양희'를 소개한다. 양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그가 임시 보호하며 정성스럽게 돌봤던 강아지다. 양희가 계속 눈에 밟혔던 성훈은 직접 입양을 결심했다고 하면서 키우기로 마음먹게 된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성훈은 양희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변화 시킨다. 반려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놀아주던 중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반려견 놀이를 함께 하려 하지만 명불허전 뉴얼의 면모를 뽐내며,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양희를 당황하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 호두와 마루에게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성훈은 이번엔 양희에게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훈훈함을 더한다. 언제나 양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일거수일투족 그녀를 살피는가 하면 양희가 불러도 오지 않으면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세상 스윗함을 보여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 

    그뿐만 아니라 성훈은 양희의 트라우마를 없애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양희가 스트레스받지 않으면서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행동, 그의 노력을 아는지 양희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예고해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를 알고자 하는 시청자들에게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성훈과 양희의 넘치는 하루가 펼쳐질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늘(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