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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러브콜 '3~5년' 가장 많아…채용공고 많았던 분야는?

기사입력 2019.08.16 09:17
헤드헌팅 시장에서 기업들의 러브콜이 집중되는 시기는 경력 '3~5년차'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헤드헌팅의 러브콜이 많은 직급과 직무 등 '헤드헌팅'에 대해 알아보자.
  •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 17만 3천여 건을 분석, 헤드헌팅 러브콜이 집중되는 연차와 직급, 직무 등을 발표했다.

    헤드헌팅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년~5년차 미만'으로 전체 공고의 2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년~7년차 미만'이 21.5%로 높게 나타났고, '7년~10년차 미만' 13.4%, '1년~3년차 미만' 12.7%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0년~15년차 미만' 10.3%, '15년~20년차 미만' 2.5%, '20년차 이상' 0.7% 등 연차가 높아질수록 헤드헌팅 기회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헤드헌팅 공고의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주임.대리급'이 26.9%, '부장급' 8.7%, '임원급' 8.0% 등의 순이었다.

  • 올 상반기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마케팅.광고기획' 분야가 응답률 1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획.전략.경영' 8.9%, '응용프로그래머' 8.3%, '재무.세무.IR' 6.5%, '생산.공정관리.품질관리' 5.8%, '무역.해외영업' 5.5%, '영업관리.영업기획' 5.5%, '인사.노무.교육' 5.4% 등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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