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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루나가 향수 화보로 매력을 전했다.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루나는 글로벌 럭셔리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KENZO)의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비’와 함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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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는 겐조의 상징인 포피플라워와 함께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기가 연상되는 듯한 편안한 무드의 화보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루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촬영 현장에서도 생동감 넘치면서 매력적인 정신을 담은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비와 남다른 케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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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 이어 인터뷰를 통해 루나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루나는 “배우로서 성장할수록 무대가 냉정하고 무서운 곳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진실되어야 한다”며 “제 무대를 보고 나면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지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지고,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배우 루나가 열연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9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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