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뛰어난 사용감과 깊은 보습감…아난티, 고체타입 제품 대한 선입견 깬 친환경 어메니티 출시

기사입력 2019.08.12 17:34
  • 정형화된 호텔 운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 온 아난티가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타입의 친환경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Cabinet de Poissons)’을 개발했다.

  • 뛰어난 사용감과 깊은 보습감…아난티, 고체타입 제품 대한 선입견 깬 친환경 어메니티 출시

    ‘캐비네 드 쁘아쏭’은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과 고객의 피부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해진 제품이다. 플라스틱 용기를 배제하면서도 기존 고체 제품이 가진 ‘불편하다’, ‘건조하다’ 등 선입견을 깨기 위해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펄프로 만든 생분해성 케이스에 담긴 고체 타입의 샴푸, 컨디셔너, 페이스&보디워시와 종이 포장된 페이스&보디로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체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지금까지 왜 불편할 것이란 선입견을 가졌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모든 제품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 성분을 중심으로 다시마, 진주, 스쿠알란 등의 해양 성분이 포함돼 모발과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해로운 화학 성분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안전하고 정직한 성분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난티는 매년 60만 개 이상 사용되는 어메니티용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면 더 건강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포장을 완전히 배제했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캐비네 드 쁘아쏭은 기존 호텔 어메니티와는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자연을 존중하는 아난티의 진심이 담긴 제품”이라며 “아난티는 앞으로도 어떠한 틀이나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할 방법을 지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비네 드 쁘아쏭은 8월 11일부터 아난티 플랫폼 객실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추후 이터널저니, A마켓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