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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특허 등록 상위 10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발표한 '2018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에서 미국 IBM이 9,088건을 등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전년보다 0.4% 증가한 5,836건의 특허를 등록해 2007년 이후 12년째 2위 자리를 지켰다.
다음으로 '캐논' 3위, 제너럴일렉트릭 4위, 인텔 5위, 알파벳 6위, LG전자 7위, TSMC 8위, 마이크로소프트 9위, 퀄컴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17위, 현대차 22위, SK하이닉스 45위, LG디스플레이 53위, LG화학 61위, LG이노텍 87위 순으로 100위권 내에 들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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