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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타이어 전문 브랜드 '바이킹'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19.08.09 15:08
  • 콘티넨탈이 승용차 및 SUV 타이어 전문 브랜드 '바이킹'을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바이킹 타이어 제품은 '바이킹 시티테크 CT6'와 '바이킹 프로테크 PT6'로 뛰어난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가 큰 장점이다. 아시아 태평양 기후와 지형학적 조건에 맞춰 개발된 이 두 제품은 긴 트레드 수명과 편안하고 조용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킹 시티테크 CT6는 뛰어난 내구성 및 마일리지를, 바이킹 프로테크 PT6는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 콘티넨탈, 바이킹 브랜드 / 콘티넨탈 코리아 제공
    ▲ 콘티넨탈, 바이킹 브랜드 / 콘티넨탈 코리아 제공

    콘티넨탈 타이어가 멀티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1992년 인수한 바이킹은 1931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돼 90여 년간 이어온 전문 타이어 브랜드로서 2008년 연간 100만본 판매를 첫 기록했다. 바이킹은 현재 호주,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콘티넨탈이 바이킹과 같은 전문 타이어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질 타이어를 국내에 경쟁력 있게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타이어 전문 쇼핑몰 ABC타이어와의 제휴를 통해 바이킹 제품을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며, 8월 중순 이후에 ABC타이어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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