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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소비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스토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오픈

기사입력 2019.08.09 15:00
  • 지난 8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서울 강남대로에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을 오픈했다. 그동안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에 150여개 스토어를 오픈해 수많은 글로벌 소비자와 만나온 라인프렌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스토어다.

  • 지상 2층 약 281평 규모의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기존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물론, 여타 캐릭터 스토어와도 차별화된 공간이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다양한 그래픽과 아트워크 등으로 트렌디하게 구현한 스토어는 다양한 인터렉션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3m의 메가 브라운이 반기는 스토어에 들어서면,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 등 캐릭터 IP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아트워크와 대형 LED 스크린이 눈길을 끈다.

  • 특히, 지난 4월 공개 후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BT21 UNIVERSE’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를 활용한 그래픽 아트워크는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스토어에는 하이파이브 하는 BT21 ‘치미(CHIMMY)’, 큰 하트를 건네는 ‘브라운’ 등 라인프렌즈 팬들의 눈에 하트를 그릴만한 요소가 가득하다. 실제 8일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스토어 곳곳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며 활발한 인터렉션을 일으키고 있다.

  • 라인프렌즈는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IT 기기, 패션 아이템 등의 신제품을 강남점에서 먼저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 특히, 강남점을 통해 첫 출시한 ‘라이카 소포트 BT21(Leica SOFORT BT21)’ 리미티드 에디션은 첫날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외에 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 비상구 표시까지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을 적용하는 등 세심함이 돋보이는 스토어는 라인프렌즈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프렌즈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스토어를 매일 방문하고 싶은 트렌디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국내외 소비자들이 강남역까지 300미터가량의 긴 줄을 서고, 늦은 밤까지 많은 이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과시한 라인프렌즈 강남점에는 8일 오픈 당일 약 8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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