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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우려! 르완다 루바부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2019.08.08 10:14
  • 에볼라 감염 우려가 있는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외교부는 2019년 8월 7일부로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간 접경지인 르완다 루바부(Rubavu)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로 조정했다.

  • 르완다 여행경보 현황 /이미지=외교부
    ▲ 르완다 여행경보 현황 /이미지=외교부

    현재까지 르완다에는 에볼라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루바부 지역은 에볼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의 고마(Goma)시와 인적교류가 활발한 곳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르완다를 에볼라 발병 위험 국가로 분류한 점 등을 고려해 에볼라 사태 진정 시까지 예방적 차원에서 단기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함에 따라 외교부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를 당부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경우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외교부는 르완다 내 질병 감염 동향 등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볼라 관련 여행경보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 적색경보(3단계), ▲우간다 서부 50km 이내 지역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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