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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기사입력 2019.08.11 10:19
  • 삶의 본질, 사물의 본질, 사랑의 본질...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원앤원북스)'이다. 

    본질을 파악하는 안목을 키워줄 현대인들의 지침서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본질’을 파악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도록 조언하는 책이다. 

    안목을 키워 평범한 일상에서 기회의 순간을 만드는 방법, 생각의 틀을 깨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내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은 저자 김경준이 자신의 경험, 그리고 인생관을 솔직하게 담아낸 책이다.  

  • 총 4장으로 구성된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은 통찰력을 얻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일상에서도 통찰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말하는 1장에서는 ‘프랑스 레스토랑과 순대국밥집’이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두 음식점을 제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자는 두 업종의 공통점을 설명하며 본질에 대한 자신만의 확실한 관점을 확립할 것을 제안한다.

    이어 통찰의 확립은 사람을 통해 시작된다고 하는 2장에서는 누구를 만나서 무엇을 느끼느냐에 따라 삶이 풍요로워짐을 강조한다. 특히 ‘스톡 테일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는 주목해 볼 만하다. ‘지금은 안 좋은 무언가가 나중에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심리학 용어를 설명해가며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알려준다. 일상과 사람을 통해 얻은 통찰은 3장까지 이어진다.

    입는 옷, 음식, 음악 등을 통해 문화의 특성을 파악하고 통찰의 순간을 포착해보는 3장에서는 대인관계를 넘어서 세상을 바라볼 때 통찰에 대해 알아본다. 각 사례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를 바라봐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한다. K팝과 BTS 같은 친밀한 소재를 사용해 관심을 끈다. 저자의 설명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고정관념을 깨는 통찰력을 길러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다 설명하는 4장이 끝이다.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의 저자 김경준은 글로벌 기업의 동향 인문학에 접목해 이해하는 융합형 경영전문가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통찰력을 얻는 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에 알리고 있다.

    도서출판 원앤원북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내는 통찰력은 현대인들에게는 필수”라며 “저자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통찰의 순간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관점을 구축해보길 바란다”는 출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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