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정식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상당한 시간과 품을 들여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는 엄마표 ‘집밥’ 대신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더 빠르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동시에 맛과 영양까지 지켜주는 주방 간편 아이템을 소개한다.
글라스락 렌지쿡 볶음밥·덮밥용 -
간편식 조리는 ‘몸에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기 마련이지만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 소재의 전용 용기를 사용해 요리한다면 유해 물질 걱정 없이 더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다.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렌지쿡 볶음밥·덮밥용’과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은 단단한 내열강화유리에 전용뚜껑이 있어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간편식인 냉동 볶음밥과 덮밥류, 계란찜을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전자레인지 조리 용기 제품이다.글라스락 렌지쿡 볶음밥·덮밥용은 열 손실이 적은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이뤄져 갓 만든 볶음밥과 덮밥 등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최대 2팩의 볶음밥을 조리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인 1030ml 용량에 풍부한 식감과 시각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둥근 냄비형 디자인을 적용해 간편식도 집밥처럼 완성시켜준다.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 -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은 집에서 자주 만드는 계란찜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간편식 전용 용기로, 최대 계란 3개를 조리할 수 있는 705ml의 용량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식감을 살려주는 머그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투명한 유리바디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에어프라이어 판매량도 함께 증가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4% 늘었다.
조리 내내 불앞을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되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필립스 코리아의 ‘트윈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는 삼계탕용 닭 4마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1.4㎏ 용량으로 바스켓 지름도 26.2cm로 늘어 생선구이, 스테이크 등을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트윈터보스타 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음식도 균일하고 빠르게 익히고 가열 외에 30분간 보온 기능도 지원해 요리를 보관하기 좋다.블렌더 휘슬러코리아 ‘디큠’ -
블렌더는 다양한 과일을 갈아 즉석으로 주스를 만들 수 있고 야채나 고기뿐만 아니라 생선류도 손쉽게 갈아내 바쁜 주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휘슬러코리아의 ‘디큠’은 휘슬러 압력솥의 혁신적 진공 기술과 강력한 파워모터를 적용해 더 간편하게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동으로 분당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입자로 나만의 맞춤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진공 혼합과 진공 블렌딩 등 원터치 자동 버튼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블렌딩과 진공 작동 시 소음을 방지하는 '디큠 사일런스 커버'를 적용해 소음 걱정도 줄였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