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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와 마이클 코어스 맨즈의 새로운 Fall 2019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와 함께 새롭게 발탁된 모델 오스틴 오기(Austin Augie)가 저명한 포토그래퍼 데이비즈 심즈와 함께 작업했다.
역동적인 포즈가 돋보이는 강렬한 스타일의 스틸 컷과 감각적인 비디오를 특징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적극적인 애티튜드를 컨셉으로 한 ‘Hell on Wheels’가 주제로, 브랜드가 가진 여행에 관한 신조와 오랜 시간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에게 영감을 준 젯셋(Jet-set) 라이프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마이클 코어스는 “젯셋 라이프가 시작된 60~70년대에 사람들은 가장 화려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오늘날 인터넷과 함께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방식으로부터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나는 이 변화를 캠페인 이미지에 반영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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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시즌 캠페인은 스타일링부터 에너지, 그리고 움직임까지 오늘날의 젯셋을 생활 속에서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캠페인 속 벨라 하디드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프로페셔널 BMX(Bicycle motorcross) 선수로도 활약 중인 오스틴 오기가 자전거를 타며 소개하는 마이클 코어스의 FALL19 제품들은 스피드와 에너지, 낙천주의라는 브랜드의 관념을 강조하면서 과감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젯셋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Fall 2019 시즌,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라인의 의류와 액세서리는 빠른 스피드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높은 퀄리티의 스포츠 웨어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시즌감을 살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지브라 패턴, 로큰롤 스터드,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 프린트 등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그중에서도 치타 프린트는 올 시즌 일상생활 속에서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힌다. -
또한 브랜드의 오랜 시그니처 로고를 간직한 트래블 백 중 하나인 베드포드 그룹은 레드 컬러의 레이싱 라인을 특징으로 디자인되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마이클 코어스 맨즈의 경우 아우터와 상의, 하의, 액세서리를 모두 포함한 도시형 스포츠의 필수품과 룩을 선보인다. 브루클린 백팩, 더플백, 그리고 힙팩을 포함한 다양한 트래블 백들을 착용한 오스틴 오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세계적인 광고 캠페인은 8월 중 각종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