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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해안경관도로 등 볼거리 많아 여름휴가로 가기 좋은 '경남 남해안'

기사입력 2019.08.05 13:54
  • 남해 다랭이 마을(사진출처=국토교통부)
    ▲ 남해 다랭이 마을(사진출처=국토교통부)

    여름 휴가철이지만 아직 어디 갈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남해안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문화와 관광 자원이 넘쳐나는 남해안을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거제에서부터 남해까지의 남해안 해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는 남해안 관광 개발지가 즐비해서 이번 여름 휴가지로 최적이다.

  • 거제 바람의 언덕(사진출처=국토교통부)
    ▲ 거제 바람의 언덕(사진출처=국토교통부)

    지난 해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를 선정했다. 그 중 경남은 거제시의 병대도 전망대, 바람의언덕, 구조라 전망데크와 통영시의 사량도 전망대, 달아전망대, 국제음악당 그리고 남해군의 관음포 첨망대,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전망쉼터, 독일마을전망대가 선정됐다. 경남의 10개소는 각 지역별 특색과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또한 주요 해안 조망지를 잇는 거제~남해간 해안경관도로는 총 길이 164.1㎞, 경남 6개 시·군에 걸쳐있다. 시원한 해안 절경과 풍부한 볼거리로 여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해안 드라이브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 신선대에서 출발하는 학동~와현해안도로를 시작으로 남해와 하동의 지역화합의 상징물인 노량대교를 볼 수 있는 이순신호국로까지의 서부경남 해안경관도로는 지금껏 국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을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 외에도 포털 사이트에서 ‘남파랑’을 검색하면 남해안의 숨겨진 명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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