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면가왕, 립싱크 의심 부르는 최강 라이브 실력자 등장

기사입력 2019.08.04 16:00
  • 오는 일요일(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 가수들이 새로운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왕좌를 위협할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출처=MBC
    ▲ 사진출처=MBC

    1라운드 듀엣 무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솔로 무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립싱크 의혹이 제기될 만큼 깔끔한 라이브를 선보인 복면 가수가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판정단은 “CD 튼 것 같다”며 가왕의 강력한 라이벌 상대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여기에 역대 최연소로 예상되는 두 복면 가수도 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둘 나이를 합쳐도 김성주보다 어릴 것”이라고 추측되는 가운데 이들 복면 가수들은 나이보다 훨씬 더 성숙한 무대를 선보여 지켜보는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어린 분들 같은데 기술적, 감성적으로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복면 가수를 앞에 두고 지난주보다 더욱 치열한 부부 싸움(?)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엇갈린 운명처럼 응원하는 가수가 서로 다르다 못해 “집사람의 귀가 안 좋은 것 같다”, “여자의 마음은 다르다”는 독설까지 서슴지 않자, 옆자리에 앉은 김구라는 연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7년 차 부부 여에스더&홍혜걸을 갈라놓은 두 복면 가수는 누구인지, 가왕 ‘노래요정 지니’는 강력한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일요일(4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