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74.1%는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월요병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르바이트 근무가 가장 바쁜 날은 '금요일·토요일'이 꼽혔지만,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날은 '월요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생이 꼽은 요일에 따른 아르바이트 업무 집중 정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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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74.1%는 '매주 월요병을 겪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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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근무가 가장 바쁜 요일로는 '토요일'을 꼽은 응답자가 27.6%로 1위, '금요일'은 27.4%의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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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할 때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요일에는 '월요일'이 36.5%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 17.7%와 '목요일' 1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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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의 81.6% 요일에 따라 아르바이트 '업무 집중에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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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집중 정도가 가장 높은 요일은 '금요일' 32.7%와 '토요일' 13.6%가 꼽아 가장 많았다. 가장 바쁜 날로 꼽힌 금요일·토요일이 업무 집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무 집중도가 가장 낮은 요일은 '월요일' 32.0%와 '수요일' 16.0%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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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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