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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 개발사 왓 스튜디오)'에 여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8월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럽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열대섬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클럽섬에서 댄스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댄스 게임 관련 퀘스트를 수행한 후 얻은 점수에 따라 바캉스 수영장, 공룡 풍선 등 아이템을 받는다.
또 여름 이벤트 기간 한정 신규 요리 제작법과 신규 동물인 '상어 페나코두스'도 추가했다. 신규 요리 제작법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요리 2종은 에너지·매력을 증가시키고 피로도 증가율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상큼 모히토'와 '워프 칵테일'이다.
이와 함께 재스민 관련 신규 퀘스트와 농사법, 제작법 4종을 추가하고,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재스민 꽃 목걸이와 의상수리키트, 피로회복제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워프 러시' 플레이를 통해 얻은 '워프 스톤'의 누적 수량에 따라 랭킹(시즌·리그)이 정해지도록 개편했다. 이용자는 리그 및 시즌 종료 시점에 '워프 러시 랭킹'을 통해서만 지급되는 특별 재료와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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