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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특별 이벤트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외전 : 망국환담'을 31일 오픈한다.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는 게임 내 숨겨진 단서를 찾아 의뢰를 클리어하기 위해 전 세계 이용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이벤트로 지난해 오픈 당시 글로벌 이용자들이 직접 공략에 대한 공유 문서를 만들어 함께 즐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검은사막을 즐기는 150여개 국가 이용자는 오후 10시(한국 시간 기준)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외전 : 망국환담'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를 완료하면 명예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최종 챌린지는 앞서 공개한 불부터 빛까지 총 8개의 챌린지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만 진행 가능하다. 이용자는 최종 챌린지까지 완료한 순서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받는다. 1위 이용자는 전 서버 1개뿐인 검은색 환상마 '아두아나트의 악몽'과 3만 펄을 받고 2위부터 10위까지 이용자는 순위에 따라 펄을 받는다.
1위가 확정되고 일주일 후 점검 전까지 최종 챌린지를 완료한 이용자는 특별 칭호 '영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끝나는 8월 28일까지 챌린지를 완료한 이용자는 '발크스의 조언+70'과 '고급 악세서리 상자 2'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맞춰 펄어비스는 31일 오후 9시 '검은사막TV'에서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를 이용자들과 함께 공략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검은사막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댓글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탐정단'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