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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지역관광객 유치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2019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괌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괌의 시그니처 축제, 액티비티, 관광지 및 역사 등을 소개했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 및 ‘샵 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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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한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은 “작년에 이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히며, “축제와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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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박지훈 부장은 “괌 현지에도 시그니처 축제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령머드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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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괌정부관광청과 보령시는 지난해 문화관광교류 MOU 및 세계머드도시연합 공식 출범을 위한 세계머드도시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다양한 문화관광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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