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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남편 유재희 감동시킨 영어 손편지

기사입력 2019.07.30 20:00
  • 7월 30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는 오랜만에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신동엽-신 2MC는 몇 주 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주아민 남편 유재희를 반갑게 반기며 인사를 나눈다. 김태현은 “유재희가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제작진이 잡아왔다는 소문이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 사진 제공=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 사진 제공=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앞선 방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모범남편이자 ‘신션한 남편’ MC 션이 직접 시애틀의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사했다. 덕분에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일상 역시 변화했다.

    특히 주목을 모은 것은 주아민이었다. 주아민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남편 유재희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출근 시간이 너무 이른 탓에 그동안 주아민은 남편의 아침을 챙겨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만은 직접 정성스레 요리를 했고, 서툰 실력이지만 영어로 쓴 손편지까지 준비했다.

    주아민의 변화를 지켜본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은 유재희가 어떤 리액션을 할 것인지 한껏 집중해 지켜본다. 그러나 예상과 다른 유재희의 리액션에 모두들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리액션 없기로 유명한 유재희는 아내의 감동적인 변화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로서 바쁘게 활동하는 주아민의 워킹맘 면모도 공개된다. 오전 내내 쉴 틈 없이 집안일을 끝낸 후 수십 가지의 뷰티 제품을 꼼꼼히 검수하고 테스트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오랜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웃음을 선사한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일상은 7월 30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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