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상태로 보관하지 마세요…래쉬가드 세탁방법과 보관법

기사입력 2019.07.29 16:48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래쉬가드는 여름철에 많이 착용하는 워터스포츠용 의류로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착용한다. 하지만 물놀이를 한 후에 제대로 세탁하지 않거나 관리를 소홀히 해 래쉬가드가 상하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래쉬가드 세탁방법과 보관시 주의해야 하는 점을 알아보자.

    래쉬가드 착용 후 깨끗한 물로 헹궈야
  • 래쉬가드는 바닷물이나 수영장에서 사용 후 헹굼 없이 장시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래쉬가드는  화려한 무늬와 색상으로 이루어져 바닷물 등을 헹궈 내지 않으면, 색이 번지거나 변할 수 있다. 사용 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세탁 및 건조 후 보관하도록 한다.

    젖은 상태로 고온, 장시간 보관은 피해야
  • 래쉬가드는 젖은 상태로 겹쳐서 고온의 트렁크에 장시간 보관하게 되면 색이 묻어나거나 얼룩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래쉬가드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젖은 상태로 장시간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이 표시되어 있다. 특히 한여름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경우 자동차의 트렁크의 온도는 50도 이상 올라갈 수 있어 트렁크 보관은 피하도록 한다.

    오일 등은 닿지 않도록 해야
  • 래쉬가드는 선텐 등을 할 때 몸에 바르는 오일에 의해 섬유소재가 손상되어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오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끄럼틀은 피해야
  • 물놀이 시설의 미끄럼틀을 보호 장비 없이 바로 이용하는 경우, 미끄럼틀과의 마찰에 의해 래쉬가드의 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미끄럼틀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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