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필리핀과 친구가 되는 시간, 필리핀 역사와 문화 체험 및 언어 배우기 클래스

기사입력 2019.07.29 13:42
자녀들과 참여해 영어로 배워보는 필리핀 역사와 문화
매주 토요일 서울시청 앞 필리핀관광부 쇼룸에서 진행
전통놀이와 요리체험으로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 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 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어린이들이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 놀이와 요리까지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해당 행사는 필리핀관광부가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필리핀 역사, 문화 체험 및 언어 배우기 클래스'로 지난 7월 13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진행 된다.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필리핀관광부 쇼룸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 사진제공=필리핀관광부

    행사를 주최하는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의 문화, 역사, 언어에 대한 수업과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와 퍼즐게임, 엄마와 함께하는 필리핀 전통 춤 티니클링(Tinikling) 체험, 한국의 제기와 비슷한 필리핀 전통 놀이 도구 시파(Sipa) 만들어 보기, 필리핀 전통 음식 판싯(Pancit), 룸피아(Lumpia) 함께 나누기 등 다양한 컨텐츠로 수업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필리핀 문화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수업 내용이 영어로 진행되어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두 자녀와 함께 클래스에 참여한 한 주부는 “아이들이 필리핀 전통 춤 티니클링(Tinikling)을 매우 좋아했다” 며, “필리핀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관광부의 '필리핀 역사, 문화 체험 및 언어 배우기 클래스'는 필리핀관광부 을지로 쇼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필리핀관광부 홈페이지에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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