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 수험표 있으면 영화관람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

기사입력 2019.07.29 13:22
  • 이미지=한국산업인력공단
    ▲ 이미지=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자격증 공부로 지친 수험생을 위해 메가박스 할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메가박스중앙㈜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메가박스(일부 지점 제외)에서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의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과 동반 1인에게 영화관람 및 매점상품 할인 혜택을 오늘(29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는 해당 수험표를 메가박스 매표소에 제출하면, 영화를 주중 8,000원, 주말 9,000원의 할인가(동반 1인까지)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점 콤보 메뉴(프로모션 콤보 제외)는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국가자격시험 수험표 할인은 온/오프라인 수험원서 접수일로부터 2개월까지만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 발권 시에만 적용된다.(배급사 사정에 따라 일부 영화 제외) 또한, 신용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만, 타 쿠폰 및 통신사, 기타 할인과의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이밖에 메가박스 지점 중 공주, 광주상무, 광주하남, 삼천포, 센트럴, 일산벨라시타, 청라지젤은 영화관람 할인 혜택이 제외되며, 메가박스 공주, 속초, 첨단, 청라지젤 지점에서는 매점상품 할인이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공단은 정보처리기사, 공인중개사 등 531개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했으며, 응시한 수험자 수는 380여만 명에 이른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국가자격시험 수험자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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