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 앞장, 조직문화 및 근무여건 개선 공로 인정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 확보할 수 있는 제도 도입해 정부 정책에 동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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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지난 7월 25일,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함께 고용 및 정규직 전환이 매년 증가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에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조직문화 개선 및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2년간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일자리 배려,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능력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직원의 직무능력 및 숙련 기술 장려 노력 등 기타 일자리 질 개선 전 분야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아울러 서울시 주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관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을 비롯해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장’을 수상하는 등 직원만족이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 받은 노랑풍선 김인중 대표이사는 “노랑풍선은 고용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양질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향 후 금융‧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 이주상 기자 jsf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