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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9.2% 상대방 '첫인상은 유지돼',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은?

기사입력 2019.07.29 10:51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직장인 절반은 상대방의 첫인상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직장인이 꼽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과 첫인상이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지, 호감 가는 첫인상을 위해 첫 출근날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직장생활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응답자의 무려 92.9%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아니다'라는 의견은 7.1%에 불과했다.
  • 상대방의 첫인상은 달라지는가에 직장인 49.2%는 '첫인상이 거의 유지된다'고 밝혔고, '유지되는 편이다' 26.6%, '바뀌는 편이다' 21.8%, '자주 바뀐다' 2.4%로 나타났다.
  • 직장생활에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표정'이라는 응답이 28.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말투' 26%, '얼굴·생김새의 준수한 정도' 15.1%, '패션·액세서리 등 차림새' 13.1% 순으로 나타났다.
  • 첫인상의 이미지가 바뀌는 계기로는 응답자의 84%가 '외적인 이미지와 다른 성격 때문에'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첫 회식 이후' 12.4%, '나이를 알게 된 후' 3.4% 순이었다.
  • 직장생활에서 첫인상이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싹싹하고 예의 바른 타입'이 4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타입' 29.7%, '뭐든 열심히 하는 타입' 24.2%, '보수적이고 신중해 보이는 타입' 1.8%, '조직에 충성하는 타입' 0.5%였다.
  • 직장인들이 첫 출근날 호감 가는 첫인상을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39.2%는 '의상'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예의' 25.8%, '표정' 20.3%, '헤어스타일' 6.8%, '말투' 5.5%, '화장' 2.4%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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