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7∼8월 잔여 객실 선착순 예약 가능…가성비 좋은 여름휴가지를 찾아볼까

기사입력 2019.07.26 15:51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알뜰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잔여 객실을 선착순으로 예약해볼 것을 제안했다.

    휴양림별 예약 가능한 시설은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즉시 예약 가능하다. 휴양림별로 예약 가능한 객실(오는 8월 24일까지)을 살펴보면, 1일 평균 객실 3.3실, 야영시설 8.2실이 예약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숲나들e 메인화면(사진출처=산림청)
    ▲ 숲나들e 메인화면(사진출처=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은 다른 숙박시설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고, 시설이 좋아 매년 성수기 선착순 예약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해 예약을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숲나들e’에서 검색을 해보면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객실, 고객의 사정에 의해 취소된 객실 등 일부 예약이 가능한 객실이 있으니, 아직 여름휴가 숙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잔여 객실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실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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