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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5인방이 극한 날씨에 난생 처음 서핑에 도전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5인방의 생애 첫 서핑 도전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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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오전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 데이빗과 친구들은 쉬지 않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데이빗은 무엇을 할지 알려주지 않은 채 목적지로 향했고 이에 친구들은 추측에 나섰다. 데이빗은 자신이 날씨가 좋을 줄 알고 준비했으며 매우 격한 스포츠라고 힌트를 주었다. 힌트를 듣고 한참 생각하던 샘은 다음 코스가 서핑인 것을 눈치챘다. 그러자 친구들은 술렁이며 “오 세상에... 우리 서핑 하러 가”, “서핑은 불가능해”라고 말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 서핑의 성지인 중문 해수욕장에 도착한 데이빗과 친구들은 지상에서 교육을 받고 곧장 실전에 나섰다. 하지만, 전날 내린 비바람의 영향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상황. 이에 초보자인 친구들은 용기를 내 바다에 들어갔지만 역시나 서핑보드 위에 서지 못하고 몸개그를 펼쳤다. 친구들은 서로가 바다에 빠지는 모습을 보며 “쟤 너무 웃겨”, “너도 나랑 같은 수준이구나?”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캐나다 5인방의 서핑 도전기는 7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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