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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름철 꼴불견 복장?…남성 1위 '냄새나는 옷', 여성은?

기사입력 2019.07.25 17:02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꼽은 꼴불견 근무복장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근무복장’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응답자 81.1%는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이 있다고 답했다.

  •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은 무엇일까?

    남성 직장인의 꼴불견 근무복장으로 '땀 냄새 등 악취 나는 옷'을 꼽았다. 이어 '맨발에 구두' 40.7%, '민소매 복장' 24.1%, '반바지 착용(관리하지 않아 덥수룩한 다리털 노출)' 22.4%, '다듬지 않아 지저분한 수염' 16.5% 등도 여름철 남성 직장인의 꼴불견 근무복장으로 꼽혔다.

  • 반면 여성 직장인의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 '노출이 심한 복장' 60.3%와 '너무 꽉 끼는 옷' 35.1%를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다. 이외에 '땀 냄새 등 악취 나는 옷' 35.0%, '드레스 등 너무 화려한 복장' 14.3%, '레깅스 착용' 10.1%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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