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꼽은 꼴불견 근무복장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근무복장’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응답자 81.1%는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이 있다고 답했다.
-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은 무엇일까?
남성 직장인의 꼴불견 근무복장으로 '땀 냄새 등 악취 나는 옷'을 꼽았다. 이어 '맨발에 구두' 40.7%, '민소매 복장' 24.1%, '반바지 착용(관리하지 않아 덥수룩한 다리털 노출)' 22.4%, '다듬지 않아 지저분한 수염' 16.5% 등도 여름철 남성 직장인의 꼴불견 근무복장으로 꼽혔다.
-
반면 여성 직장인의 여름철 꼴불견 근무복장 '노출이 심한 복장' 60.3%와 '너무 꽉 끼는 옷' 35.1%를 각각 1위와 2위로 꼽았다. 이외에 '땀 냄새 등 악취 나는 옷' 35.0%, '드레스 등 너무 화려한 복장' 14.3%, '레깅스 착용' 10.1%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 그래픽=김미래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