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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면서 트렌디함까지 살린 슈즈 스니커즈. 최근 새로 나온 스니커즈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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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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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LACOSTE)가 80년대 테니스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니커즈 ‘코트라인(COURTLINE)’을 출시했다.
폴로셔츠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L.12.12 스니커즈의 아웃솔을 로우컷 실루엣으로 완성, 프리미엄 레더와 스웨이드 패널 소재로 모던한 무드를 더한 코트라인은 라코스테 헤리티지 DNA와 모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윅데이부터 위켄드까지 이지투 웨어로 착용 가능한 뉴테니스 클래식 스니커즈이다. 또한 라코스테의 크록에 패디드 컬러를 입혀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며, 라켓 손잡이에서 영감을 받은 발등의 구멍 디테일의 마무리 터치로 라코스테의 헤리티지 스포츠 룩을 모던하고 착용하기 쉬운 스타일로 선보인다.
여성/남성 제품으로 출시된 코트라인은 블랙, 레드, 그린, 라이트 블루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라코스테 일부 매장 및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인 디지털 플래그십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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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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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클래식(GOLA CLASSICS)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카뎃(Cadet)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카뎃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톱니바퀴 모양의 아웃솔을 더해 포인트를 주었고, 테리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포근함과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췄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어 데일리 스니커즈로 제격이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어 커플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커플 스니커즈를 찾는 이에게 좋은 대안이 될 카뎃 스니커즈는 골라클래식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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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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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가(SUPERGA)는 캐주얼 스니커즈 ‘코투 폭싱라인(COTU FOXINGLINE)’을 출시했다.
코투 폭싱라인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수페르가 제품보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높이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심플하고 세련된 로고와 어퍼 전체에 들어간 컬러 라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남녀 공용으로 어떤 룩에도 착용하기 좋은 코투 폭싱라인 스니커즈는 수페르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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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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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은 볼드 스니커즈 끝판왕 ‘인터벌 OG(Interval OG)’를 카시나 매장과 리복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발매한다고 밝혔다.
‘인터벌 OG’는 1996년 여름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처음 발매된 스니커즈로, 측면의 과감한 오버사이즈 벡터(Vector) 로고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발매 직후 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프랜차이즈 모델과 변형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90년대 가장 상징적인 볼드 스타일 스니커즈로 자리를 굳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터벌 OG’는 1996년도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더 선명하고 볼드해진 측면의 오버사이즈 로고와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배열, 최신 헥사라이트(HEXALITE) 쿠셔닝 기술 적용 등 부분별 리메이크를 통해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인 빅 로고 스니커즈를 원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