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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며 호텔을 찾는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올여름 호텔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잊지 말고 먹어봐야 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알아보자.
호텔별 애프터눈 티 세트밀레니엄 서울힐튼 -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 로비 층에 위치한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패션 아이템 디저트 컨셉으로 20-30대 여성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여유 있는 주말 오후 시간을 선사할 신상 ‘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패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빅 사이즈 하이힐 또는 클러치 백 초콜릿(택 1), 립스틱, 향수병,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미니어처 초콜릿, 그리고 넉넉한 필링에 쫀득한 맛으로 SNS 대란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뚱카롱 4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달달한 디저트와 균형을 잡아줄 블루베리 스콘, 오픈 샌드위치 등 4종의 핑거 푸드가 별도로 제공되며, 커피 또는 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 -
JW 메리어트 서울의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싱그러운 여름의 초록빛을 가득 담은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Green Afternoon Tea Set)’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새로운 컨셉과 프리젠테이션으로 눈길을 끄는 달콤한 디저트 모듬 플레이트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그린티를 테마로 특별 창작한 디저트들로, 1인에는 8종, 2인에는 16종으로 제공된다. 부드러운 녹차 크림 안에 아몬드 치즈 크림과 보늬밤(껍질째 말린 밤)이 숨겨진 ‘녹차 몽블랑’, 진한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 위에 녹차 가루가 뿌려져 달콤 쌉싸름한 ‘녹차 티라미수’, 상큼한 그린애플 무스에 민트 럼이 더해진 ‘그린애플 민트 무스 컵케이크’ 등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갓 만들어진 따끈한 ‘녹차 스콘’ 2개를 비롯하여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짭쪼름한 세이보리 메뉴가 1인당 7종씩 서빙된다. 새콤하고 부드러운 요거트 같은 식감의 프로마쥬 블랑 치즈를 올린 ‘미니 컵케이크’, 크리미한 부라타 치즈와 상쾌한 바질 향이 일품인 ‘랍스터 슈’와 ‘랍스터 베린’, 깊고 부드러운 맛과 브리 치즈와 은은한 버섯 풍미가 느껴지는 ‘비프 치크 슬라이더(미니 사이즈의 샌드위치)’, 탱글탱글한 식감의 게살에 칵테일 소스를 곁들여 먹는 ‘크랩미트 크레페롤’ 등의 세이보리 메뉴들은 200년 전통의 이탈리아 ‘그레지오(Greggio)’ 그룹의 실버웨어 2단 트레이 위에 제공된다.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Rishi Tea) 9종, 국내 명차 브랜드 ‘쌍계명차’ 6종,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 메리어트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커피(핫, 아이스 커피 모두 가능) 등 다양한 프리미엄 티와 커피 중 원하는 음료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따뜻한 음료는 1735년 피렌체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포슬린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Richard Ginori)’의 아름다운 블루 티팟 세트에 고급스럽게 제공된다. 스위트 디저트 8종, 스콘 2개, 세이보리 메뉴 7종, 커피 또는 티 1잔 모두 포함 1인당 4만 2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나른해지는 오후를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열대과일을 활용한 10 여가지의 디저트와 세이보리로 구성된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를 9월 말까지 선보인다. 미니 피자와 샌드위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한강과 봉은사를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작년 10월 스카이 라운지에 새로 부임한 20년 경력의 이탈리안 셰프 루카 카리노가 정통 유로피안 스타일에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구성했다. 멜론 무스 베린, 살구 타르트, 유자 초콜릿 테린, 초콜릿 망고 봉봉, 바나나 케이크 등 각종 열대과일 디저트와 모링가 빵 샌드위치, 아보카도 홍국빵 샌드위치, 열대 과일의 여왕인 두리안을 이용해 만든 미니 피자 등 세이보리를 함께 구성해 단짠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일리(illy)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6종류의 커피 또는 티 소믈리에가 블렌딩한 타발론(Tavalon) 티 브랜드의 카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 등 프리미엄 티 6종 중 한 잔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를 네이버 페이(Naver Pay)로 예약 결제 시, 스파클링 딸기 음료 또는 복숭아 음료 한잔을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 6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매일 오후 3시~5시 중 즐길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세트가 여름의 맛을 담은 서머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망고와 코코넛을 이용한 로비 라운지.바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여름을 맞이하여 8월 31일까지 주중뿐아니라 주말의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레몬 타르트, 라즈베리 초코무스, 바닐라 망고 밀폐유, 망고 코코넛 베린, 망고 에끌레어 그리고 코코넛 에끌레어 등 9종류의 디저트와 크랩 샌드위치, 연어 키슈 총 11가지 메뉴를 커피, 차 혹은 골든 버블 모스카토 중 2잔을 골라 즐길 수 있다.
로비 라운지.바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명품 초콜릿 브랜드 ‘리퍼블리카 델 카카오 (Republica Del Cacao, RDC)’와 협업 달콤한 오후를 선사할 ‘에콰도르 초콜릿 에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RDC’는 프랑스 초콜릿 회사, ‘발로나(Valrhona)’의 초콜릿 브랜드로 카카오의 원산지인 라틴 아메리카, 그 중에서도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카카오가 생산되는 나라 에콰도르에서 직접 수확한 선별된 카카오로 만들어진다. 가장 가치 있는 라틴 아메리카의 맛을 자랑하는 ‘RDC’는 에콰도르산 카카오, 안데스 산맥의 청정우유 그리고 해안평야에서 재배되는 사탕수수와 같이 100% 자연에서 수확한 재료에 유럽의 기술을 담아 명품 초콜릿으로 현지 제작된다. 이렇게 제작된 초콜릿은 150,980km를 건너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의 달콤한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탄생되어 선보인다.
로비라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에콰도르 초콜릿: 에프터눈 티세트’ 는 라틴 소울과 트랜디한 강남의 만남을 표현하여 보는 즐거움과 달콤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라틴소울을 전하는 ‘RDC’의 시그니처 파나마 모자 초콜릿과 패셔너블한 강남을 나타내는 화려한 구두, 립스틱 그리고 핸드백 등의 다양한 초콜릿, 노보텔 강남 베스트 베이커리 셀렉션 그리고 다양한 오픈 미니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에프터눈 티 세트는 로네펠트 티 또는 커피 2잔과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5만8천원(세금 포함, 2인기준)이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다.
시그니엘서울 -
시그니엘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Le Gouter SIGNIEL)’을 선보인다. 프랑스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오후 4시경 특별한 간식 시간을 가지는데 이를 프랑스어로 ‘구떼(Gouter)’라고 하며,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때의 행복감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제안하는 이번 여름 메뉴는 ‘남부 프랑스’를 콘셉트로 여유로운 오후의 즐거움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르 구떼 시그니엘은 홍매화 나뭇가지를 형상화해 한국적인 멋이 강조된 스탠드에 군침이 도는 디저트들을 보석처럼 디스플레이 하여 고객들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는다. 올 여름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르 구떼 시그니엘은 남부 프랑스의 여름 허브를 활용하였다. 스콘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잉글리시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대신 국내 유일의 정통 프렌치 스타일 애프터눈 티답게 칼리송, 푸가스, 샤블레 등의 프랑스 메뉴들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량한 민트 레몬케이크와 새콤달콤한 오렌지 브리오슈도 제공된다.
특히 살구 무스 케이크는 살구와 백도를 졸여서 만들어 상큼달콤한데, 살구 모양을 본떠 진짜 과일 모양처럼 만들어 고객들의 인증샷이 끊이지 않는다. 여름과 찰떡궁합인 랍스터 체리 가스파초도 더위에 지친 입맛을 끌어 올린다.
음료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세계적인 커피 산지의 최상급 원두 7가지를 환상적인 비율로 블랜딩한 시그니엘 원두로 로스팅한 커피나 3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 차 중 선택가능 하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부제로 나뉜다. 가격은 15만원(2인)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는 여름을 맞아 싱그럽고 달콤한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파인애플 케이크, 구아바 가나슈, 망고 살사 새우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한 본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2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운영한다. 가격은 1인 기준 3만 9천원이다.(2인 이상 이용 가능)
애프터눈 티의 아이템은 한국의 전통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제공한다. 세이버리 아이템은 토마토, 가지, 옥수수, 아보카도 등의 여름 제철 재료들을 활용해 열대과일 디저트에 어울리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망고, 파프리카, 양파, 고수 등을 곁들인 데친 새우,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와 체더 치즈를 올린 가지 튀김,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옥수수로 속을 채운 샌드위치, 바게트에 돼지고기 파스트라미, 아보카도 퓨레, 바질, 마늘 등을 올린 부르스케타 등이다.
디저트 아이템은 다양한 과일의 알록달록한 색을 담아 표현해 맛 보기 전부터 휴양지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아이템은 구아바와 딸기 초콜릿 가나슈, 망고, 바나나, 패션프루트, 레몬 등의 과일 퓨레로 속을 채운 에클레어, 코코넛 워터 젤리, 피나 콜라다 크림, 파인애플 콤포트 등으로 층을 낸 트라이플, 새콤한 라즈베리와 달콤한 리치 필링을 얹은 타르트, 파인애플 생과육, 망고잼, 샹티 크림을 곁들인 케이크 등이다. 특히, 케이크는 작은 파인애플 모양을 형상화 해 먹기아까울 정도의 귀여움을 선사한다.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스콘과 파인애플, 리치, 용과 등 신선한 열대과일도 함께 제공된다. 또 달콤한 디저트와 조화를 이룰 깔끔한 세작, 죽로 등의 녹차를 비롯해 잭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이용 가능 하다. 1만 8천원 추가 시 샴페인 한 잔이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 시즌 가장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주제로 선보이고 있는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Fruit Afternoon Tea Set)’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 및 플레이팅과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수박, 살구, 복숭아, 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된 감각적인 디저트를 비롯해 입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와 세이보리 메뉴인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 및 커피 또는 티로 구성되어 보다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한다.
또한, 대표 메뉴로는 달걀 흰자를 이용해 머랭을 만들어 구운 쫀득한 식감의 망고 파블로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사과 타르트 타탱,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 마카롱, 지난해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앙버터 스콘, 향긋한 과즙이 가득한 살구 & 아몬드 피낭시에 등 10여 종의 디저트가 제철 과일 빙수와 함께 제공되며 오이, 달걀, 연어 등을 이용한 세이보리 메뉴 및 음료가 함께 준비되어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완성한다. 업그레이드된 애프터눈 티 세트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6만 3천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파크 하얏트 부산 -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를 7월 3일부터 선보인다.
푸른 해변과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시키는 시즌 한정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든 세이보리 셀렉션, 스위트 셀렉션, 홈메이드 스콘이 잼, 클로티드 크림,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스위트 셀렉션의 블루베리 밀푀유, 화이트 초콜릿 튜브 도넛, 코코넛 판나코타 패션프루트 젤리, 산딸기 브르통 초콜릿 파라솔, 망고 쇼트케이크 등의 신선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해 젊은 층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좋을 듯하다. 여기에 건포도를 곁들인 카레 향의 샌드위치, 구운 브리오슈, 사워크림이 들어간 훈제연어 샌드위치, 햄,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간 미니 크루아상 등의 세이보리 셀렉션과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가 함께 제공되어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에 7만원이다.(세금 포함)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파크카페에서는 애프터눈 티와 브런치가 결합된 ‘애프터눈 티 브런치 뷔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주말 및 공휴일에만 오픈하는 애프터눈 티 브런치 뷔페는 기존의 애프터눈 티 형식을 깨고, 브런치와 결합하여 더욱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양식은 물론 한식, 중식 등을 선보이는 브런치 뷔페와 함께 등심 스테이크가 테이블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한 끼의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알트하우스의 티 컬렉션이 준비되어 여유로운 오후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알트하우스는 다양한 블렌딩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새로운 맛을 찾는 티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애프터눈 티 브런치 뷔페는 2019년 8월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금액은 성인 6만 7천 원, 어린이(12세 이하) 3만 3천 5백 원이며, 모두 부가세 및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유러피안 스타일 카페 ‘델마르’에서는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까지 앤티크한 호텔의 느낌을 담은 고급스러운 티 트레이 세트에 전문 파티시에가 만든 다양한 디저트가 담긴 3단 트레이를 함께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애프터눈 티’세트는 파스텔톤 색상에 고급스러운 유럽풍 장식이 돋보이는 티 트레이 세트에 아메리카노 혹은 로네펠트 티를 담아 제공하고 전문 파티시에가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3단 트레이 세트에 제공하여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낼 수 있다.
3단 트레이 세트는 기존보다 컬러풀하고 화려하게 디스플레이되며 달콤한 스트로베리 휘낭시에, 에끌레르, 올네지 레이어케이크, 오픈샌드위치, 스콘, 크렘 브륄레, 마카롱, 쟌두야가나슈 초콜릿 등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디저트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세트의 가격은 2인 기준 5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