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백서

직장인 61%, '을로 일할 때 많다'…을로 일할 때 가장 힘든 점은?

기사입력 2019.07.22 16:18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을’의 위치에서 일할 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갑과 을로 일할 때의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갑을관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1%가 ‘을로 일할 때가 많다’고 답했다. ‘갑으로 일할 때가 많다’ 22.5%,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16.3%였다.

  • 갑으로 일하는 것의 장점으로 ‘내 마음대로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다'가 1위로 꼽혔다. 이어 '본인 업무나 그 외의 일까지 다른 사람이 처리해줄 때가 많다' 22.9%, '남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11.1%, '스스로 자부심을 느낀다' 6.9% 순으로 나타났다.

  • 반면 을로 일하는 것의 단점은 '상대의 기분을 맞춰야한다'가 3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갑의 지시를 무조건 따라야한다' 31.9%, '내 마음대로 스케줄을 조정할 수 없다' 24.1%, '본인 업무 외의 일까지 처리해야 할 때가 있다'가 9.4% 등이 을로 일할 때의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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