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부에 특별한 영양분을 공급해 피부 기초 체력을 올릴 수 있는 뷰티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철에는 따가운 햇볕으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질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모공으로 인해 피부 탄력까지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이다.

피부 기초 체력을 올리고, 대표적 피부 고민별 세심한 관리까지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이를 위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와주거나, 탄력과 모공축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는 스킨케어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주는 잃어버리기 쉬운 여름철 피부 원기를 충전해보자.

토피크렘의 대표 제품인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세럼’은 토피크렘만의 독자기술인 바이오 액티브 워터 기술이 피부 속 깊게 수분을 보충해준다. 끈적이지 않는 발림성으로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며,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인증을 받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고농축 수분을 머금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우는 수분 세럼으로 끈적임 없이 24시간 동안 수분감을 유지하고, 여름철 피부 고민을 집중케어해준다. 또한 바이오 액티브 워터와 글리세린을 함유해 피부에 물광 효과를 선사해 여름철 보다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바이애콤의 ‘하트리프 앰플(어성초 모공 앰플)’은 모공 케어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추출물 78% 함유로 늘어진 모공을 탄탄하게 케어 해주는 어성초 모공 앰플이다. 바이애콤의 대표 ‘하트리프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하트리프 앰플은 어성초추출물, PORE AWAY(특허), EVERMAT(특허) 성분 등 자연 유래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모공을 깨끗하게 정화해주고 진정시켜주는 제품이다.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는 시원한 사용감의 젤 제형이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해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산뜻하고 가벼운 타입으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는 -18℃~-20℃에서도 얼지 않는 특수 제형으로, 냉동실에 두고 사용하면 샤벳처럼 변해 피부에 더욱 강력한 쿨링감을 전달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모이스춰 에센스’는 높은 보습감의 텍스처로 풍부한 보습을 부여하고 무너진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라네즈의 독자적인 '오션브루' 공법으로 케일, 가든 크레스, 비트, 브뤼셀 스프라우트, 아티초크, 라마빈 등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를 담았다.

아이소이의 ‘파하 퍼스트 토너’는 천연 유래 파하(PHA) 성분과 과일산 성분으로 각질, 피지, 블랙헤드 3중 케어가 가능하다. 세안 후 사용 시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을 정돈해주며,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노폐물이 빠져나간 모공 속 빈자리를 수분으로 채워준다.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는 수분진정·각질 케어·장벽 강화를 도와주는 토너다. 마데카소사이드 및 병풀추출물 등으로 구성된 5-시카 콤플렉스와 아프리칸 알로에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탕수수 추출물 속 AHA 성분과 흰버드나무껍질 추출물 속 BHA 성분이 순하게 각질을 케어해준다. 워터 타입 텍스처가 바르는 순간 촉촉하게 피부를 감싸 끈적임 없는 마무리를 도와준다.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오일’은 특허성분 ‘퍼셀린 오일™’, 비타민 A, 비타민 E와 카렌듈라 등 식물 추출 성분이 함유되어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거칠어지는 등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오일이다. 특히, 햇빛 노출 후 진정 및 보습에도 탁월하다. 자극받은 피부에 얇은 보습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오일 특유의 끈적임 없이 촉촉한 제형이 특징이다.

AHC의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는 물과 오일에 모두 친화적인 성분으로 이루어져 메이크업 및 노폐물 클렌징에 뛰어난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기존 클렌징 오일과는 다르게 스킨케어 성분 98%로 이루어져 클렌징과 스킨케어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에 사용하는 프리미엄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메이크업과 피지, 블랙헤드까지 자극 없이 부드럽고 말끔하게 딥클렌징해주고 피부의 적정 pH(4.5~6.5)와 유사한 약산성 필링 성분인 LHA를 함유해 묵은 각질을 마일드하게 케어해준다. 특히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딥클렌징 해주면서도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은 그대로 두어 사용 후에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