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일까? 판매율이 높은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제조사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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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이스크림 중 판매율이 높은 브랜드를 살펴보면 '투게더'가 75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 '월드콘' 744억원, 3위 '하겐다즈' 700억원, 4위 '구구' 538억원, 5위 '부라보' 528억원, 6위 '허쉬' 406억원, 7위 '나뚜르' 353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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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제조사 판매 점유율을 살펴보면 '롯데제과'가 28.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빙그레' 26%, '해태제과식품' 15.2%, '롯데푸드' 14.9%, '하겐다즈' 4.3%, '에버스톤' 2.5%, '롯데리아' 2.2% 순으로 상위 7위권에 들었다. 참고로 하겐다즈사는 ‘하겐다즈’, 에버스톤사는 ‘허쉬’, 롯데리아사는 ‘나뚜르’라는 단일 브랜드로만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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