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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사의 모바일 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연의 모드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 연의 '관우전(하)' 리메이크 버전을 추가했다.
우선, 연의 모드에 유저가 내린 결정에 따라 각기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생긴다. 또한, 명장 관우 이야기를 각색한 기존 연의 '관우전(하)'의 스토리라인을 강화한 리메이크 버전을 도입, 새로운 '관우전(하)'의 일반 및 극한 모드 정복 시 '백호 보옥', '두정갑', '7등급 보물 확정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주 랭크 35부터 이용 가능한 PvE(Player vs Environment) 전투 콘텐츠 '무장전'을 업데이트했다. 총 12단계 전투로 구성된 '무장전'은 최대한 많은 대결에서 승리하여 보상을 획득하는 모드다. 매 전투마다 장수, 보물, 효과가 무작위로 지급되며, 이 중 원하는 구성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전투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무장전' 업데이트로 신규 장수 효과와 전용 전장 5종도 추가됐다.
이 밖에 '기묘한 우정', '노장과 명장', '군주와 노신', '고육지계' 등 신규 인연 4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산지, 숲 지형 및 신록 결투장에서 유리한 지형 효과를 받는 '산지 보조' 인연 효과가 공개됐다.
넥슨은 8월 7일까지 관우전(하) 업데이트 기념 연의 달성 이벤트를 실시, '금전' 등 보상을 지급한다. 또, 7월 25일까지 여름 나기 빙고 이벤트 '광명의 별자리'를 통해 '4등급 보패', '7등급 보물 확정권', '금전'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국지조조전 ONLINE'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