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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업계 주도로 11월 개최된다

기사입력 2019.07.17 11:08
  •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는 11월에 22일 동안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일 개최된 제20차 경제활력대책회의(구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2019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업계 주도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미지=픽사베이
    ▲ 이미지=픽사베이

    올해 행사기간은 11월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 국내·외 대규모 쇼핑행사가 집중되고 연말 소비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기라는 업계의 의견에 따라 정해졌다. 또한, 올해는 국내·외 시장과 소비 트렌드, 소비 심리를 잘 아는 업계가 행사의 방향과 내용을 정하여 추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19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참여하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조·유통 등 업계와 행사 추진에 필요한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행사일까지 ‘관계부처 지원 테스크포스’를 운영해 업계의 행사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관련하여 업계는 오는 8월 6일 ‘제1차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 협의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방향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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